[홈런볼H] 6월 19일 <MLB> 시애틀 VS 보스턴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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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9일 시애틀 VS 보스턴 경기분석 >
< 시애틀 선발투수 >
< 보스턴 선발투수 >
< 최근 경기 기록 >
< 시애틀 분석글 >
시애틀은 루이스 카스티요가 시즌 5승에 나선다.
14일 클리블랜드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3안타 2실점의 투구로
홈에서 강점을 보여주어 원정과는 레벨이 다른다는걸 증명했다.
이번 경기는 홈 낮 경기인데 야간보다 낮 경기에
훨씬 더 좋은 투수라는 점 역시 강점 중 하나다.
불펜에서는 브라이언 우가 7이닝 1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를 보였다.
이후 불펜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마무리 했고
8점차에서 굳이 승리조를 올리는 사치까지 부렸다.
타격에서는 워커 뷸러를 완파하면서 칼 랄리의 그랜드 슬램 포함
8점을 올렸는데 칼 랄리가 혼자서 6타점을 올리며
MVP 경쟁에 뛰어들 기세를 보이고 있다.
< 보스턴 분석글 >
보스턴은 개럿 크로셰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14일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8.1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 주었다.
홈에서 쾌투를 해냈다는 점은 고무적인 상황이고 홈에 비해
원정에서 더 위력적인 투구를 하는 투수라는 점이 이번 경기 기대 포인트다.
불펜에서는 워커 뷸러가 3.1이닝 8안타 8실점을 당하며 원정에서
신뢰할 수 없는 투수라는걸 증명했고 이후 불펜이 4.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경기는 이미 기울어버린 상태였다.
승리조를 아꼈다는것이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한다.
타격에서는 우와 무뇨즈 상대로 2안타 완봉패를 당했다.
4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현재 보스턴의 타격을 말해준다.
< 최종분석 >
서로 승리를 한번씩 주고 받은 상황에서 선발 투수의 중요성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볼 수 있는 상황이다.
올해의 크로셰가 원정에서 투구가 더 무서운 반면
카스티요 역시 홈에서 강점을 가지긴 했지만
한 방의 위험성이 있는 투수라는 점을 감안하면
선발에서 약간의 우위를 보이는 보스턴의 승리를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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