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볼H] 6월 19일 <KBO> 기아 VS KT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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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9일 기아 VS KT 경기분석 >
< 기아 선발투수 >
< KT 선발투수 >
< 최근 경기 기록 >
< 기아 분석글 >
기아는 아담 올러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13일 NC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으로 부진하며 패배를 당했는데
원정에서 흔들리는 문제가 발목을 잡은 기록이 있다.
하지만 1일 KT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으로 승리를 거두었고
홈에서 더 강한 투수라는 점이 이번 경기 승부를 걸어볼만한 점이다.
불펜에서는 윤영철이 5이닝 4안타 3실점을 하며 흔들렸지만
이후 전상현이 2이닝을 삭제하고 역전후 승리조가 제 몫을
해주면서 기분 좋은 승리를 완성했다.
타격에서는 소형준 상대로 3점을 올렸고 7회말 찬스에서
원상현 상대로 대타로 나선 이창진의 2타점 적시타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현재 기아의 타격은 터져줘야 할 때 터져주는 모습이다.
< KT 분석글 >
KT는 배제성이 제대 후 1군 복귀전을 가진다.
2023년 24경기에 선발로 나와 8승 10패 4.49의 성적을 남긴
배제성은 특유의 투구가 인상적이었던 투수다.
하지만 2군에서의 투구 내용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는 점이
1군에서 얼마나 해내줄지 의문이 들게 하는 점이다.
불펜에서는 윤영철을 상대로 5안타 3점을 올렸는데
좌완에게 강한 안현민이 막혔다는 문제와
후반 4이닝동안 단 1개의 안타에 그쳤다는 점도
불안요소이고 원정에서의 타격 부진이 심해지고 있다.
< 최종분석 >
기아가 1군 복귀전인 배제성을 상대로 고전할 가능성도 있지만
배제성이 이닝 한계가 명확한 편이고 KT의 불펜은 중간이 약한 팀이다.
터질 때 터져주는 현재의 기아 타격과 홈에서 강점을 가진
올러라면 홈이점을 살려 기아가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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