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볼H] 6월 20일 <MLB> LA다저스 VS 샌디에고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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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0일 LA다저스 VS 샌디에고 경기분석 >
< LA다저스 선발투수 >
< 샌디에고 선발투수 >
< 최근 경기 기록 >
< LA다저스 분석글 >
다저스는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14일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에서 4.2이닝 5실점으로 부진하며
패배를 당했고 홈에서 경기가 잘 풀리지 않는다는 문제점을
이번 경기에서 극복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불펜에서는 에멧 시한이 4이닝 1실점으로 복귀전을 잘 치뤘다.
이후 로블레스키가 5이닝 2실점으로 혼자서 마무리 했다.
9회초에 내준 2실점은 아쉽긴 하지만 끝내기 홈런 덕분에
무의미한 결과를 낳지는 않았다.
타격에서는 콜렉과 수아레즈를 상대로 윌 스미스의
대타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올렸는데 앞선 시리즈보다
타선의 페이스가 많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6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과 2개이 병살타는 반성해야 하는 부분이다.
< 샌디에고 분석글 >
샌디에고는 라이언 버젯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5이닝 3안타 3실점이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원정에서 조금씩 페이스가 떨어지고 있는 모습이고
현재의 버젯이라면 5이닝 2~3실점 정도가 평균이라고 봐야 한다.
불펜에서는 스티븐 콜렉이 6.1이닝 3실점의 안정된 투구를 보였다.
이후 불펜이 1.2이닝을 잘 막았지만 마무리 수아레즈가
끝내기 홈런을 허용한건 아쉬움으로 남는다.
타격에서는 시한과 로블레스키 상대로 3점을 올렸는데
9회초에 2점을 올리며 동점을 만들긴 했지만 끝내 역전에는 실패했다.
8타수 3안타의 득점권 성적은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 최종분석 >
양 팀이 이번 시리즈에서 매 경기 박빙의 승부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 역시 경기 자체는 박빙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양 팀의 선발 모두 확실한 우위를 보이지 못하는 상황에서
불펜 역시 박빙이라면 홈이점을 가진 다저스의 승리를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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