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볼H] 6월 21일 <KBO> SSG VS 기아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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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1일 SSG VS 기아 경기분석 >
< SSG 선발투수 >
< 기아 선발투수 >
< 최근 경기 기록 >
< SSG 분석글 >
SSG는 김광현이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롯데와 홈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를 하고도
패배를 당했는데 날씨가 더워지면서 이전에 비해
투구가 조금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날씨가 변수이긴 하지만 5월 11일 기아를 상대로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기록했던 점은
기대치를 높여주는 부분이다.
불펜에서는 박시후가 무려 5개의 사사구로 무너졌다.
직후 등판한 최민준도 1실점을 허용했지만
이후 나머지 투수들이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역전의 발판을 만들어냈고 승리조 3인방의
위력은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타격에서는 박주성 상대로 1점을 올렸고
9회초 2사에서 터진 최지훈의 동점 솔로 홈런과
11회초 터진 석정우의 2점 홈런으로 총 4점을
올리며 승리했는데 문제는 홈런이 아니면
득점권 찬스도 살리지 못하는 모습이 고쳐지지 않는 점이다.
< 기아 분석글 >
기아는 양현종이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NC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뒀다.
날이 더워지며 투구 내용이 다시 나빠지기 시작했는데
5월 11일 김광현과의 맞대결에서 5.1이닝 3실점
패배를 당했다는 점도 불안함으로 남는다.
불펜에서는 오러가 6이닝 무실점 10삼진의 쾌투를 해냈다.
이후 불펜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성영탁은 데뷔 후 무실점 기록을
이어가고 있고 기아 불펜은 조금씩 믿음을 가져도 좋을듯 하다.
타격에서는 KT의 투수진을 차근차근 공략하며
홈런 2개 포함 5점을 올렸는데 터질 때 터져주는
기아의 타격을 보여주고 있고 홈에서 터졌던
타격감이 원정까지 이어질지 기대를 걸어봐야 한다.
< 최종분석 >
선발에서는 김광현이 기아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우위를 보이겠지만 타격에서는 기아가 우위를 보이고 있다.
승부는 박빙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고
타격감이 살아있는 기아가 김광현이 내려간 이후
SSG 불펜을 공략하며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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