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볼H] 6월 22일 <KBO> KT VS NC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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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2일 KT VS NC 경기분석 >
< KT 선발투수 >
< NC 선발투수 >
< 최근 경기 기록 >
< KT 분석글 >
KT는 윌리엄 쿠에바스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4일 삼성 원정에서 7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두었는데
원정에서의 호투를 이번 홈경기에서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걸어볼만 하다.
불펜에서는 오원석이 5이닝 3실점으로 부진을 극복하지 못했다.
이어 최용준이 2실점을 허용하면서 경기는 넘어가는듯 했지만
타선이 대폭발하면서 역전을 해냈고 박영현이 1이닝을
잘 마무리 해내며 강팀다운 모습을 보였다.
타격에서는 목지훈 상대로 고전하다 8회말 1이닝에만
사사구 6개와 안타 3개를 몰아치며 7점을 올렸고
그대로 역전시켰는데 NC의 불펜진을 완파했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에서의 자신감이 크게 오를 수 있는 부분이다.
< NC 분석글 >
NC는 로건 앨런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기아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했지만
퀄리티스타트는 꾸준히 이어가는 모습이다.
다만 최근 원정 투구가 기복이 있는 모습이고 5월 5일
KT 원정에서 7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재현하느냐가 관건이다.
불펜에서는 목지훈이 6이닝 5안타 무실점으로 부활했다.
이후 김영규가 1이닝을 삭제했지만 8회말에 투수 5명이
무려 7실점을 허용하며 대역전패를 당했다.
6개의 사사구가 1이닝에 나온건 최악이었다.
타격에서는 오원석과 최용준을 공략하면서 11안타 5득점
확실히 한국인 좌완 투수에게 강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3안타 2타점을 올린 서호철이 3할 타율로 올라선 것도
좋은 부분이지만 9회초 2사 1,3루 찬스를 놓친 부분은 아쉽다.
< 최종분석 >
쿠에바스에게 큰 기대를 걸기는 무리가 따르지만
KT의 불펜은 쓸만한 상황으로 보이는 반면
NC의 불펜은 전날 경기에서 완전히 무너져 버렸고
그 타격은 이번 경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집중력 높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KT가 다시 한번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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