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볼H] 6월 23일 <MLB> 세인트루이스 VS 신시네티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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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3일 세인트루이스 VS 신시네티 경기분석 >
<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
< 신시네티 선발투수 >
< 최근 경기 기록 >
< 세인트루이스 분석글 >
세인트루이스는 마일즈 마이콜라스가 시즌 5승에 도전한다.
16일 밀워키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패배를 당했는데 6월 들어서 투구의 기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징검다리 호투가 이어지고 있지만 5월 1일
신시네티 원정에서 5.1이닝 3안타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두었고 낮 경기 방어율이 2.41이라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불펜에서는 소니 그레이가 5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냈고
직우 등판한 스티븐 매츠가 홈런 포함 3실점 하며 그레이의
승리를 날려버렸다. 이후 그란니로가 1실점을 더 허용하며
패배가 보였지만 9회말 동점이 나온 이후 헬슬리와
메이톤이 2이닝을 막아내준게 상당히 컸다.
타격에서는 신시네티의 차륜전 상대로 홈런 2개 포함
6점을 올렸는데 안타는 9개였지만 홈런 2개가 중요할때
터져줬고 9회말 동점 홈런까지 터져주었다.
지금의 높은 집중력은 이번 경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신시네티 분석글 >
신시네티는 앤드류 애보트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18일 미네소타와의 홈경기에서 5.2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는데
최근 들어 투구 내용이 급격하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원정에서 최근 21이닝 무실점의 쾌투를 보이고 있어
이 부분에 기대를 걸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불펜에서는 오프너 수터가 2이닝 2실점으로 부진했고
이후 불펜이 5이닝을 삭제했지만 산틸란이 2실점
파간이 1실점하며 승리를 날려버렸고 마지막에
체이스 페티의 1실점은 불펜 운용에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타격에서는 소니 그레이 상대로 막혀 있다가
매츠와 그란닐로를 공략하면서 엘리 델라 크루즈의
2점 홈런 포함 5점을 올렸는데 1차전에 비하면
좋아진 타격이지만 15타수 1안타라는 득점권 성적은
신시네티의 최대 약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 최종분석 >
선발에선 애보트가 우위인게 맞지만 마이콜라스 역시 신시네티를
상대로 좋은 투구를 보였던 경험이 있고 불펜 대결로 간다면
세인트루이스의 우위라고 보이는 상황에서 타격에서의
집중력 역시 세인트루이스가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세인트루이스가 다시 한번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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