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볼H] 6월 26일 <KBO> 두산 VS SSG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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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6일 두산 VS SSG 경기분석 >
< 두산 선발투수 >
< SSG 선발투수 >
< 최근 경기 기록 >
< 두산 분석글 >
두산은 콜 어빈이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17일 삼성 원정에서 2.2이닝 8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하며 호투 페이스를 이어가지 못했는데 부진 이후
호투로 반등하는 경우가 많아 이번 경기에서
반등으로 돌아설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불펜에서는 최원준이 2이닝만에 강판을 당하고
직후 등판한 박신지가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최지강이 1이닝을 막아내면서 완봉 경기가 완성되었고
불펜 소모를 최소화 했다는 점도 다행이다.
타겨에서는 미치 화이트를 공략하면서 9안타 5득점
찬스가 왔을때 집중타를 터트리는 모습을 보였다.
< SSG 분석글 >
SSG는 김건우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8일 키움 원정에서 2.2이닝 2실점으로 부진했는데
역시나 제구가 아직까지 문제가 되고 있는 모습이다.
선발로서 나름 기대감은 있지만 긴 이닝을 버티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불펜에서는 미치 화이트가 5이닝 9안타 5실점을 당했다.
수비 문제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공이 몰리면서 무너졌고
그나마 비 때문에 불펜 소모가 없었다는게 다행이라고 봐야 한다.
타격에서는 두산 불펜 공략에 실패하면서 3안타 완봉패를 당했다.
유독 잠실에서 타격이 살아나지 못하고 있고 최정의 부진이
길어질수록 경기를 풀어나가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최종분석 >
두산이 화이트를 잡아내면서 콜드 게임이 나왔고
이번 경기에서 이 기세가 이어지느냐가 관건이지만
어빈이 부진 뒤 호투로 반등하는 경우가 많았고
반면 김건우는 물음표가 있는 선발인 만큼
선발에서 앞서는 두산이 승리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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