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볼H] 6월 26일 <KBO> 키움 VS 기아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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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6일 키움 VS 기아 경기분석 >
< 키움 선발투수 >
< 기아 선발투수 >
< 최근 경기 기록 >
< 키움 분석글 >
키움은 하영민이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18일 SSG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9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두었는데 홈에서 강한 투수라는걸 증명했다.
기아 상대로 5월 27일 원정에서 부진했던 기록이 있지만
이번 경기는 홈이라는 점에서 내용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불펜에서는 웰스가 3이닝 1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신고식을
마쳤지만 직후 등판한 김선기가 무려 3실점을 했고
이후 불펜이 추가 실점을 하면서 결국 5점을 내줬고
현재 키움 불펜은 누구 하나 믿고 갈 수 없는 상황이다.
타격에서는 올러와 정해영 상대로 3점을 올렸다.
7개의 안타를 쳐냈지만 장타의 부재가 그대로 팀의
패배로 이어지는 모습이고 1차전처럼 홈런이 절실한 상황이다.
< 기아 분석글 >
기아는 김건국이 시즌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5월 18일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0.2이닝 무실점 투구 후
2군으로 내려갔다가 한달여만에 1군으로 승격이다.
최근 퓨처스리그 투구는 좋은 편이었지만 1군에서도
좋았던 투구가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불펜에서는 아담 올러가 6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이후 승리조가 3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승리를 가져왔지만 최근 정해영이 등판할때마다
실점을 하고 있어 이 부분은 불안 요소로 남는다.
타격에서는 키움의 투수진을 공략하며 고종욱의
솔로 홈런 포함 6점을 올렸는데 웰스 상대로는
아쉬웠지만 타순이 한바퀴 돈 뒤부터는 타격이
다시 살아나면서 좋을때의 타격감을 보였다.
< 최종분석 >
홈에서의 하영민은 어느 정도 믿음이 있는 반면
김건국이 얼마나 해줄지 알 수 없는 상황이지만
기아의 불펜이 뒤를 받쳐줄 것으로 보이고
전날 경기에서 타격감을 찾은 기아가 기세를
이어가며 다시 한번 승리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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