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볼H] 7월 6일 <KBO>삼성 VS LG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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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6일 삼성 VS LG 경기분석 >
< 삼성 선발투수 >
< LG 선발투수 >
< 최근 경기 기록 >
< 삼성 분석글 >
삼성은 아리엘 후라도가 시즌 9승과 시리즈 스윕에 도전한다.
1일 두산 원정에서 7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두었는데
최근 2경기 연속 7이닝 1실점 이하의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LG 상대로 홈에서 6.2이닝 5실점 패배 기록이 있지만
지금 후라도의 투구라면 기대를 걸기에 충분하다.
불펜에서는 양창섭이 4이닝 2실점으로 나름의 역할은 해냈다.
이후 불펜이 5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마무리 이호성이 잘 막아냈고 타선의 도움까지 받아
역전승에 성공하며 홈에서의 삼성은 다르다는걸 입증했다.
타격에서는 치리노스와 LG 불펜을 공략하면서
강민호의 솔로 홈런 포함 7점을 올렸는데 동점을 내준
8회말에 바로 결승점을 올렸다는 부분에서 최근 삼성의
기세가 좋다는걸 입증하는 모습을 보였다.
< LG 분석글 >
LG는 엘리라이저 에르난데스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일 롯데 원정에서 4이닝 1실점의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투구 수 조절에 실패하며 조기 강판을 당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투구의 기복이 심한 모습이지만
홈보다 원정 투구가 조금 더 낫다는 점에 기대해 봐야 한다.
불펜에서는 요니 치리노스가 5.1이닝 4실점을 당했다.
치리노스 이후 3명의 투수가 연속으로 실점을 당하며
현재 LG의 불펜은 강함과는 거리가 먼 상황이다.
타격에서는 삼성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10안타 6득점
7회초와 8회초에 연속으로 동점을 만든 집중력은
대단했지만 오스틴의 빈자리는 여전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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