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KBO 한국 프로야구 분석 EP.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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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SSG
박세웅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지난해에 비해 구속 구위가 떨어진건 아니다. 작년과 같은 삼진율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작년 9이닝당 1.83개의 볼넷을 허용 했다면 현재는 4.66개로 볼넷이 많아졌다.
피안타율이 높아진 이유도 마찬가지다. 볼이 많아지다 보니 타자와 승부가 어렵다.
볼넷을 내주지 않으려 가운데 들어가다 맞는 타구들이 많으니 피안타 피장타율 모두 높아질수 밖에 없다.
박세웅은 직전 경기 KT전 5이닝 1실점으로 시즌 처음으로 호투를 펼쳤다
물론 아직까지 지난해에 보여주던 이닝이터적인 모습은 보이지 못하고 있지만 충분히 반등의 여지가 있는 등판이였다.
오늘 맞붙는 랜더스와는 지난시즌 3경기 ERA 4.42으로 6이닝당 3실점꼴 성적을 기록했다.
현재SSG의 타격이 매섭다고 보긴 어렵다
사실 예측하기 가장 어려운 투수가 SSG 박종훈 선수 아닌가 한다.
경기 기복이 너무 심하다.
롯데와는 직전 시즌 맞대결이 없었고 시즌 첫 맞대결인 만큼 박종훈이 다소 유리한 포지션이다.
롯데는 이번시즌 우완언더 상대로 팀타율 0.233으로 9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박종훈이 무너진팀들은 모두 우언공략 하위권팀이라 데이터를 크게 맹신하지 않는다
박세웅의 연속 호투 타이밍을 보고 있기에 롯데가 리드하는 경기가 될거라 본다
양팀의 불펜은 WAR 기준 SSG 1위 롯데 3위로 안정적인 구원 성적을 보이고 있는팀이다
롯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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