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볼H] 7월 9일 <MLB>미네소타 VS 시카고컵스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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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9일 미네소타 VS 시카고컵스 경기분석 >
< 미네소타 선발투수 >
< 시카고컵스 선발투수 >
< 최근 경기 기록 >
< 미네소타 분석글 >
미네소타는 시미언 우즈 리차드슨이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3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5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두었는데 최근 5이닝은 잘 막아주는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
홈에서 강점을 보이는 투수라는 점에서 이번 경기 역시
5이닝은 믿고 맡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불펜에서는 조 라이언이 6이닝 2실점으로 자신의 역할을
해냈지만 믿었던 그리핀 잭스가 8회초 2실점을 허용하고
10회초에 저스틴 토파가 3실점으로 무너지면서
경기는 패배로 끝나 버렸고 두란을 쓸수 없었다는게 너무 컸다.
타격에서는 라스무센과 탬파베이 불펜을 상대로 10회까지
7안타 5득점을 올렸는데 홈런 2개로 3점을 올린건 좋았지만
7타수 무안타의 득점권 성적이 발목을 잡고 말았다.
그나마 최근 해리슨 베이더가 살아나고 있다는 점에 만족해야 한다.
< 시카고컵스 분석글 >
컵스는 이마나가 쇼타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3일 클리블랜드와의 홈경기에서 5.1이닝 3실점으로
아쉬운 투구를 보여주며 투구의 기복이 조금은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 홈보다 원정 투구가 좋은 편이기 때문에
5이닝정도는 충분히 막아줄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불펜에서는 매튜 보이드가 5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였다.
이후 불펜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주면서 대승을 마무리 했고
조던 웍스가 3.1이닝을 맡아주면서 불펜 소모도 줄였다.
타격에서는 세인트루이스의 투수진을 박살내며
스즈키 세이야의 솔로 홈런 포함 11점을 올렸다.
18타수 5안타의 득점권 성적도 컸지만 한번 터지면
무섭게 터지는 집중력을 보였다는 점과 상위 타선의
타격감이 완벽하게 살아 있는건 이번 경기 역시
기대를 걸기에 충분한 포인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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