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볼H] 7월 10일 <MLB>보스턴 VS 콜로라도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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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0일 보스턴 VS 콜로라도 경기분석 >
< 보스턴 선발투수 >
< 콜로라도 선발투수 >
< 최근 경기 기록 >
< 보스턴 분석글 >
보스턴은 루카스 지올리토가 시즌 6승 도전에 나선다.
5일 워싱턴 원정에서 7.2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두며 최근 완벽한 부활투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홈에서 최근 2경기 연속 6이닝 이상 1실점
이하를 기록하고 있어 이번 경기 역시 기대를 걸게 한다.
불펜에서는 브라이언 베이오가 9이닝 5안타 2실점
10삼진이라는 시즌 최고의 투구로 완투승을 거두었다.
덕분에 불펜이 푹 쉬었고 이로 인해 이번 경기에서
불펜 운용이 한층 쉬워졌다는 최고의 상황을 얻었다.
타격에서는 프리랜드와 콜로라도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홈런 2개 포함 10점을 올렸는데 8타수 5안타의 득점권
성적도 놀랍고 상위 타선의 폭발력도 좋았다.
거기에 트레버 스토리가 최근 타격이 불타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하는 포인트로 보인다.
< 콜로라도 분석글 >
콜로라도는 안토니오 센자텔라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5일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5.2이닝 7안타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는데 홈에서의 투구는 좋아지고 있다.
다만 원정 투구 내용은 여전히 좋지 않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큰 기대를 걸기 힘든 요소이다.
불펜에서는 카일 프리랜드가 5.2이닝 4안타 3실점으로
나름 할만큼은 해주었지만 이후 불펜이 7실점을
허용하면서 무너져버렸고 한번 무너지면 대책없이
무너지는 특징이 이어지고 있고 이번 원정의
부진은 매우 심각한 레벨로 보인다.
타격에서는 베이오의 투구에 막히면서 9회초 터진
헌터 굿맨의 2점 홈런으로 완봉패를 면했다.
현재 공격력 부재는 심각한 상황이고 이번
시리즈에서 최악의 하산 후유증을 겪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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