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KBO 한국 프로야구 분석 EP.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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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기아
어제 경기 1회부터 게임이 터져버렸다.
이의리 7이닝 1실점
요키시 3이닝 8실점
시즌 첫 2패를 껴안고 기아전에서 승리를 한 후라도가 선발 등판한다. 기아전 6이닝 1실점
공교롭게도 다시한번 2패를 하고 있고 기아전이다.
메이저리그에서도 빠른공은 나쁘지 않았으나 변화구가 경쟁력이 없던 투수였는데.
그건 빅리그 레벨이고 크보 레벨에선 충분해 보인다.
좀 다른 스타일이다 - 본인 구위를 믿고 때려박는 투구를 하는데 변화구로 카운트를 잡고 빠른공으로 삼진을 잡아낸다
압도적인 삼진율을 보이진 않지만 볼삼비 3.9로 효율적인 모습이고 특히 9이닝당 피홈런 0.19개로 피홈런 억제가 뛰어나다.
좌/우 타선에 대한 큰 약점은 없는 모습이다.
어제 손맛을 본 기아가 후라도 까지 넘을지 지켜보자.
KBO를 떠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아 보이는 메디나다.
시즌 엔씨전 한경기 승리를 챙겼고 그 이외 경기에선 모두 좋지 못했다.
이미 키움을 상대로 5이닝 12피안타 7실점을 경험한바 있다.
구종별 피안타율을 보면 슬라이더 커븐는 안정적이다.
실제로 피칭맵을 보면 슬라이더 커브의 제구력은 뛰어나다 일정한 곳에 커맨드가 형성이 되는 모습
그러나 체인지업 싱커의 피안타율이 너무 높다 싱커 구사율이 50%를 가져가는 투수인데 결국 제구력 아닌가 ?
어제 이의리 선수처럼 제구가 잡히는날은 구위가 뛰어난 선수니 공략하기 어려울거다
그런날을 기대하고 기다리면 확률이 얼마나 될까 ?
안정적인 후라도를 믿는게 맞아보인다
키움승/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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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대가리새삥님의 댓글
토박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