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 누나한테 물린 것 같다 (중소기업갤)
새빠닥
2023-03-3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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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출근할때 인사하는데 진짜 반갑게 인사받아줌
(다른 아저씨들한텐 잘 안그럼)
아친에 출근해서 멍때리고있으면
뒤로 슬쩍와서 어깨 주물주물해줌
과자, 초콜릿, 과일 먹을거 ㅈㄴ 많이줌
어쩌다 마주치면 무조건 말 걸어줌
뒤에서 등 콕콕 찌름
나한테 장난 진짜 많이침..
일하다가 모르는거 생기면 물어보는데
부담스러울 정도로 잘 알려줌
담배피러 옥상갈때 가끔 따라나와서
자기혼자 말 막하다가 혼자 그냥 내려감
회실 할 때 자기 옆자리 비어있으면 무조건 나 부름
괜히 할거없을때 카톡옴
이직한지 지금 한달째인데 어쩌냐이거
돔황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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