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급제 우병우보다 공부잘한 서울법대 동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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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우병우부터 알아보자
우병우 전 민정수석
호적상 나이 67년생. 실제 나이 65년생(혹은 빠른66)
서울법대 84학번으로 87년 4학년 재학중 29회 사법시험 합격.(연수원 19기)
우수한 성적으로 검찰에 투신. 뛰어난 수사능력으로 승승장구했던 엘리트.
검사장 승진에 2번 실패하고 검찰을 떠남
29회 시험 만20세 최연소 타이틀을 가졌으나 실제 학년과 호적상 나이가 다르단점, 29회 시험에 같이 합격한 사람중에 3학년 후배 합격이 있단점에서 최연소라고 보긴 어렵다.
가끔 대학1학년때(20살) 합격했고 역대최초 최연소라고 아는 ㅄ들도 많으나 그 어느것도 사실이 아님.
이제 그 동기들을 알아보자.
김소영 전 대법관 ( 현 김앤장 변호사)
65년생.
서울법대 84학번으로 우병우의 대학동기. 우병우와 같은해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입학하고 졸업한 같은나이.
87년 4학년 재학중 29회 사법시험에 우병우와 같이 합격.
29회 사법시험 수석합격. 서울법대 84학번 수석 졸업.
역대최초 40대에 여성 대법관이 된 특급 수재.
서울법대 수석 입학과 연수원19기 차석 졸업이라는 카더라가 있으나 확실하진 않음.
봉욱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 (현 김앤장 변호사)
65년생.
서울법대 84학번으로 우병우의 대학동기. 우병우와 같은해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입학하고 졸업한 같은나이.
87년 4학년 재학중 29회 사법시험에 우병우와 같이 합격.
연수원 19기 검사 임관 인원 중 수석.(우병우가 검사 임관중 차석이라는 썰이 유력.)
검찰 내에서 우병우와 함께 투톱이었으나 우병우보다 더 잘나감.
승진도 끝까지 잘해 문재인이 갑자기 윤석렬 꼽아서 검찰총장 낙마하기 전까지 승승장구. 대검차장까지함. 우병우와 라이벌로 유명
안태근 전 검사 (현 김앤장 변호사)
66년생.
서울법대 85 학번으로 우병우보다 한학년 후배.
하지만 87년 3학년 재학중 29회 사법시험에 우병우와 같이 합격. 실질적 29회 사법시험 최연소.
대학을 1년 더 다녀야해서 연수원은 한기수 느린 20기.
우병우와 친한 우병우 사단으로 분류되나
합격 당시엔 3학년 합격이 있는데 왜 4학년 합격이 최연소행세냐고 조소했다는 후문.
19기 연수원 전체 수석인 김우진 판사등은
83학번으로 우병우보다 1년 선배라 제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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