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3경기 KBO리그 타격 스탯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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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중 3경기 팀타격 스탯입니다.
지난주 공인구가 바뀐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었고, 지난주 그리고 4월,5월 비교 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6월20~22일 주중 3경기 타격 스탯>
<6월 13일~18일 6경기 타격 스탯>
타격 상위 팀들의 스탯은 큰 변화가 없는 반면에 굉장히 낮은 팀타격을 기록한 팀들이 있어서 전체 스탯이 하향되었다 봐도 될 것 같습니다.
ops 5할대를 기록한 팀들이 상대한 팀과 선발들을 보면
- 기아 : 한화 한승주, 페냐, 한승혁
- 롯데 : 케티 배제성, 고영표, 벤자민
- 두산 : 쓱 조성훈, 오원석, 맥카티
- 삼성 : 키움 최원태, 정찬헌, 안우진
현재 팀타격 컨디션 최악의 팀은 기아와 두산이 아닌가 싶습니다.
홈으로 돌아온 기아는 원정보다 홈에서 더 나은 타격을 보이고는 있지만
홈에서 원정을 떠난 두산은 홈보다 원정에서의 타격이 더 좋지 않기에
두산은 이번주말 시리즈도 쉽지는 않을 듯...
그리고
4월 한달간 팀 ops 8할을 넘어선 팀은 없으며 1위는 엘지로 그 기록은 .797(장타율 .407)
5월 한달간 팀 ops 8할을 넘어선 팀은 없으며 1위는 엘지로 그 기록은 .750(장타율 .393)
※ 당연히 4,5월 팀타율 3할을 넘긴 팀은 없었다.
지난주 팀ops 8할을 넘긴 팀이 4팀이고, 이번 주중 팀ops 8할을 넘긴 팀이 2팀인 부분이라는 점에서
공인구 관련은 조금 더 지켜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날씨(저기압) 관련 부분도 염두에 두고....
적어도 이번 주말 경기에는 하위스탯을 찍고 있는 팀들이 평균으로 수렴된다면 더 높은 팀ops로 주중보다 더 많은 득점이 나오지 않겠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
결론)
1. 4,5월은 팀ops 8할을 넘긴 팀은 없었으며, 6월 3주 이후 8할 넘기는 팀이 나오고 있다.
2. 주중보다 주말에 더 많은 점수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3. 현재 기대하면 안되는 팀은 삼성, 롯데, 두산 순이다. 기아는 김도영, 나성범 콜업이 오늘일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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