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7일 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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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튜브, 공식 '쇼핑 채널' 만든다
유튜브는 오는 30일 쇼핑 채널 '유튜브 쇼핑'을 개설한다. 해당 채널에는 삼성전자·LG전자·배스킨라빈스 등 3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튜브가 공식적으로 쇼핑 채널을 운영하는 대상 국가는 한국이 처음이다.
2.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입점 속도 내는 글로벌 명품들
구찌, 샤넬, 멀버리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사들이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입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사몰을 운영하기보다 네이버 쇼핑에 입점해 한국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것이다.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 입점한 브랜드는 1766여 곳이며, 이중 명품 브랜드사는 100여 곳인 것으로 집계된다.
3. 유튜브 30초 광고 도입하나
유튜브는 지난 5월 ‘업프론트 2023’에서 TV로 연결해 유튜브를 볼 때 ‘건너뛸 수 없는 30초짜리 광고’를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기존에는 15초짜리 광고 2개를 제공하고, 건너뛰기가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30초를 다 봐야 한다. ‘유튜브 셀렉트’를 통해 광고주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4. 엔비티, 카카오톡과 서비스 제휴
엔비티가 자체 운영 중인 '오퍼월 네트워크 애디슨'이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과 제휴를 체결했다. 양사는 제휴를 통해 '카카오톡 혜택 쌓기' 서비스를 정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혜택 쌓기는 미션에 참여하면 포인트가 지급되는 리워드 서비스로, 미션 수행을 통해 무료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5. SRT도 예매하는 카카오 T, MaaS 앱으로 거듭난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운영하는 교통 앱 '카카오 T'에서 SRT·KTX 등 국내 모든 기차를 예매할 수 있게 된다. 회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추가하며 카카오 T를 '완성형 MaaS 앱'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6. '합격률 1위·적중률 100%' 학원 광고에 공정위 대응 나서
킬러 최고, 적중률 100%, 합격률 1위 등 학부모의 불안감을 자극·조성하는 사교육 시장의 거짓·과장, 기만 광고에 대해 공정위가 실태 파악에 나섰다. 모니터링 타깃은 명문대 합격자수 부풀리기, 과장된 말로 학부모와 학생의 불안감을 자극하는 내용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7. KG모빌리티, 신규 ‘광고 대행사’ 공개 모집
KG모빌리티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능력 있는 신규 광고 대행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 대행사 모집의 지원자격은 ATL 및 BTL 등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조직을 갖춘 종합 광고 대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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